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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광주의 불교무형문화유산> 학술대회 개최 안내(11/25, 목)

작성 : 관리자 / 2021-11-18 15:43 (수정일: 2021-11-18 18:09)


광주불교연합회(회장 도성 스님)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이성원 교수)은 오는 11월 25일(목) 13시 30분~18시에 “2021년 빛고을 관등회, <불교무형문화유산 보호 및 전승에 관한 령>과 광주의 불교무형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용봉문화관(전남대학교 박물관) 4층 시청각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불교무형문화유산 보호 및 전승에 관한 강령을 알아보고, 광주의 불교무형문화유산을 살펴, 불교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문화재 지정 나아가 전승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술대회는 기조 강연과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나경수 교수(전남대 명예교수)의 “불교무형문화유산 강령과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불교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호와 전승을 위한 강령의 의의에 대하여 발표된다.

이후 1부에서는 김다빈 연구원(전남대 문화재학과)의 “증심사 오백나한대재의 의궤와 의식”을, 임종철 명장(대한민국창호명장)의 “불교 주불전 꽃살창호 문양에 대한 전승”과 지원스님(광주대 사회복지학과)의 “치유명상으로 배우는 사찰음식”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자운스님(전남대 문화재학과)의 “원효사 복장불사 조사보고”를, 송기현 연구원(전남대 국어국문학과)의 “설화의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 가능성 연구”와 박종오 학술연구교수(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의 “초파일 세시풍속”이 발표된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1700여년 이상을 우리민족과 함께한 불교무형문화유산이 지니고 있는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무형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하여 현장 참여와 함께 온라인(유튜브 중계: 광주불교연합회)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학술대회 문의: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062-530-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