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나와 가족 그리고 마을을 성찰하는 인문마을 프로젝트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이성원·사학과)은 11월부터 광산구와 북구에서 2020년 인문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8월 전남대 호남학연구원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가 학술연구사업 및 공익활동 지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결한 협약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광산구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호남학연구원과 인문학연구원 그리고 문화전문대학원의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단이 협력하여 북구에서도 인문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인문마을 프로젝트는 광산구의 까망인문마을(비아중앙로 도란도란카페), 북구의 간뎃골인문마을(자미로 신안동 카페 워커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까망인문마을에서는 <기억의 공간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비아 원주민들과 인터뷰를 수행하면서 마을의 서사적 공간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간뎃골인문마을에서는 <제1막: 영화로 읽는 가족 이야기>와 <제2막: 영화로 읽는 슬기로운 감정 생활>을 주제로 집, 사랑, 모성애 그리고 유사가족과 인간이 가진 희로애락의 감정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갈 것이다.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은 2018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분권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라는 아젠다로 인문한국플러스(HK+2)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문의
인문마을 프로젝트 총괄 : 호남학과 교수 김기성
광산구 인문마을간사 : 전영선(010-9656-3255) / 북구 인문마을간사 : 이홍범(010-8346-6574)
 
* SNS
https://band.us/band/75493121 (인문마을 Band)
http://cafe.daum.net/inmunmaeul (인문마을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