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연구원은 호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종합연구를 위해 1963년 설립된 ‘호남문화연구소’와, 호남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콘텐츠화하여 창조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호남학연구단’을 통합해 만들어진 종합 연구기관입니다.

그동안 호남학연구원은 중점연구소(2000~2006), 인문분야 기초학문사업(2002~2008), 권역별거점연구소협동번역사업(2010~2019), 인문한국사업(2008~2018, 2018~2025), 호남학총서 발간사업 등의 연구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지역학 연구자료의 발굴과 보존 그리고 한국학과 세계학으로 수렴되는 특수하면서도 보편적인 호남학 연구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동시에 각종 문화자원의 발굴과 콘텐츠 개발에 남다른 성과를 낳은 종합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지역학 전문가 양성’ 기관인 일반대학원 ‘호남학과’ 석·박사과정을 설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 연구원은 학술연구기관이자 동시에 교육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학 내 부설 연구기관으로서는 매우 드문 사례이자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호남학연구원은 연구와 실천의 지평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와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호남학의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